뿔언니의 쓰잘때기 없는 수다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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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사소송법~ 변리사 시험


 꽃피는 3,4,5월이면 1차생이든 2차생이든 누구나 본다는 민사소송법.
 민사소송법만 펴 들면 공부가 쫑이 났었는데,
 진도는 얼마 못 나갔지만 한 두 세 주 들여다보니, 그럭저럭 익숙해짐.

 이 많은 내용을 외워서 써야한다는 것이 받아들이기 어려울 뿐, 
 그래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이면 오히려 공부는 쉽다.

 그저 읽고 써보고 외우는 무한 반복의 작업의 다름 아니라는 것. 

 

읽는 책, 읽고 있는 책 Memo


 그냥 필 받아서 
 
 알렌카 주판치치의 '실재의 윤리' -> 중간중간 좀 알아먹는거 빼놓고 영.
 Lacan, The ethics of psychoanalysis -> 들고다니면 폼 난다, 물론 보급판 루쓸지 본이라 폼이 많이 나지는 않지만.
 에르네스토 라클라우, 샹탈무페, 헤게모니와 사회주의 전략 -> 어제 교보에서 샀는데, 신간인데도 매대에 없더라... 구석에 숨어있는거 찾아서 간신히 삼. 읽을만 하다. 
 
 철학책도 민법책 읽듯이 줄그어가면 3-4회독쯤 하면 이해가 잘 될 듯 싶은데. ~
 
 독서는 밑줄이 중요하다. 

 

변시에 대한 짧은 기록 변리사 시험


   2009년 3월     필받아서 변시 시작 
~ 2009년 8월     죽어라고 공부 
~ 2010년 2월     체력저하와 의지상실 및 회사일로 인해 계속 놀다가 1차 쳐서 낙방 
~ 2010년 6월     다시 공부 
~ 2011년 2월     이후 놀다가 시험 쳐 볼 생각도 못함
~ 2012년 2월     더 이상 볼 일본 드라마와 미국 드라마가 없어서 다시 공부해 볼까 궁리중 
   2012년 3월 ~  그냥 공부중   

* 대체적으로 공부한 기간은 꼬박 따지면 1년 정도, 민법은 대충 7-8번 정도 읽은 듯 하고, 특허법도 5번 정도는 읽었고, 상표법도 4-5번, 디자인보호법만 2번 정도 밖에 못 읽음. 자연과학은 화학, 지학은 한 두번 정도 봤고 물리와 생물은 그냥 조금씩. 

* 요전에 하루 날잡아 특허법 문제집 푸는데 하루면 1권 다 풀겠더군요. 민법도 문제집만 풀면 꼬박 이틀쯤이면 다 풀듯.  

* 요즘은 그냥 전망도 없고 대책도 없고 그냥 하루하루 공부합니다. 쭉 읽는 것보다는 중간중간 잘 모르는 부분이나 암기가 안 되어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모드. 쭉 읽기만 했더니 아는 부분은 잘 아는데, 모르는 부분은 이런 내용이 있었어 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더군요. 모르는 부분을 담에 보면 되지 하고 반복적으로 건너띈 후유증인데, 중간중간 시간내서 잘 읽어두면 금방금방 머리속에 들어옵니다. 

* 내년에 또 시험을 칠 수 있을까 - 그건 역시 모르는 일. 


존 코널리, 모든 죽은 것 Language


 이름도 비슷한 마이클 코넬리와 비교하여 전혀 손색없는 작가.
 오히려 글쓰는 스타일은 한 수 위인 듯. 

 마이클 코넬리를 다 읽었으면 존 코널리를 읽자. 

 어쨌든 나는 미국 놈들보다 영국 놈들이 문학에서는 한 수 위라고 봄.  


안드레아스 빙켈만의 사라진 소녀들 Mystery


 그냥 읽었다고만 기록해두자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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